
도쿄에는 국제선이 발착하는 공항이 두 곳 있습니다. 지바현에 있는 나리타 국제공항과 도쿄도 내에 있는 도쿄 국제공항(하네다 공항)입니다. 도착 로비에 나온 뒤에야 이동 수단을 고민하기 시작하면 선택지가 너무 많아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각 회사의 공식 정보로 운행이 확인되는 수단을 정리합니다.
나리타 공항은 지바현 나리타시에 있어 도쿄 도심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습니다. 반면 하네다 공항은 도쿄도 오타구에 있어 도심까지 바로 코앞입니다. 이 차이가 그대로 이동 시간과 수단 선택의 차이로 이어집니다.
하네다 공항 공식 사이트에서는 공항에서 시나가와역까지 약 15분, 하마마쓰초역까지 약 20분이라는 수치를 기준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반면 나리타 공항에서는 같은 감각으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게이세이 전철에 따르면 스카이라이너의 닛포리역~공항 제2빌딩역 간 최단 소요 시간은 36분이며, 이것이 가장 빠른 부류에 속합니다.
즉 하네다는 '전철을 타면 곧 도심', 나리타는 '도심으로 가는 이동 자체가 하나의 여정'이라고 생각하면 계획을 세우기 쉬워집니다. 또한 여기에 제시한 수치는 모두 기준입니다. 실제 소요 시간은 열차 종별이나 시간대, 도로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동 전에 각 회사의 공식 정보로 확인해 주세요.
어떤 수단을 이용하든, 도착하는 터미널과 역의 대응을 파악해 두면 헤매지 않습니다.
여객 터미널은 세 곳이지만 철도역은 두 곳입니다. 나리타 공항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제1터미널은 '나리타 공항역'에서 도보 약 5분, 제2터미널과 제3터미널은 '공항 제2빌딩역'에서 도보 5~10분입니다. 제3터미널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역에서 조금 걷는다고 예상해 두세요.
하네다 공항에는 철도 2개 노선이 들어옵니다. 도쿄 모노레일은 '하네다 공항 제1터미널역', '하네다 공항 제2터미널역',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역'의 3개 역, 게이큐선은 '하네다 공항 제1·제2터미널역'과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역'의 2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네다 공항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제1·제2터미널에서는 두 노선의 승강장 모두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제3터미널에서는 게이큐선의 도심·요코하마 방면 승강장이 2층 도착 로비 층에 있습니다. 어느 항공사가 어느 터미널에 발착하는지는 노선이나 시기에 따라 바뀌므로, 탑승권 기재 내용이나 각 공항 공식 사이트의 항공사 검색으로 확인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나리타 공항역·공항 제2빌딩역에서 출발하는 JR 동일본의 특급열차입니다. 나리타 공항 공식 사이트가 제시하는 경로에 따르면 나리타역, 지바역을 거쳐 도쿄역에 들어가고, 그 뒤로는 시나가와역, 시부야역, 신주쿠역, 요코하마역, 오후나역 방면으로 향합니다. 신주쿠나 시부야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며, 큰 짐이 있는 경우 특히 부담이 적은 수단입니다.
나리타 공항과 닛포리역·게이세이 우에노역을 잇는 게이세이 전철의 전석 지정석 열차입니다. 승차권 외에 라이너권이 필요합니다. 닛포리역에서 JR 야마노테선·게이힌토호쿠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우에노·도쿄·아키하바라 방면으로 나가기에 적합합니다.
액세스 특급은 스카이라이너와 같은 나리타 스카이 액세스선을 달리면서도 특급 요금이 필요 없는 열차입니다. 게이세이 전철은 시나가와·신바시·니혼바시 직결이라고 안내하고 있으며, 도에이 아사쿠사선으로 직통 운행해 이들 역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습니다. 긴자나 니혼바시에 숙소를 잡은 경우 유력한 후보입니다. 게이세이 본선을 달리는 열차는 게이세이 나리타역, 게이세이 후나바시역 등을 거쳐 닛포리역·게이세이 우에노역에 이릅니다. 소요 시간은 길어지지만 특급 요금은 필요 없습니다.
도쿄역·긴자 방면으로는 JR 버스 간토와 비트랜세 그룹, 게이세이 그룹이 운행하는 '에어포트 버스 도쿄·나리타'가 있으며, 도쿄역까지 최단 65분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예전의 도쿄 셔틀 등 저가 버스는 이 노선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이 밖에 도쿄 공항 교통의 리무진버스가 도쿄 시티 에어 터미널, 이케부쿠로·신주쿠 방면, 요코하마 방면 등으로 운행합니다. 버스는 계단 오르내림이 거의 없고 짐을 맡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교통 체증의 영향은 고려해야 합니다.
하네다 공항의 3개 터미널역과 하마마쓰초역을 잇는 노선으로, 소요 시간은 약 20분이 기준입니다. 하마마쓰초역에서 JR 야마노테선·게이힌토호쿠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도쿄역이나 신바시 방면으로 가기에 편리합니다.
하네다 공항과 시나가와역 방면을 잇고, 나아가 도에이 아사쿠사선으로 직통하는 노선입니다. 게이큐 전철의 안내에서는 하네다 공항에서 시나가와역까지 14분, 요코하마역까지 28분, 아사쿠사(가미나리몬)까지 37분이 기준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도에이 아사쿠사선으로 직통하는 열차라면 니혼바시·신바시·아사쿠사 방면으로 환승 없이 갈 수 있습니다. 요코하마 방면도 게이큐선이 유력합니다.
도쿄 공항 교통 등의 리무진버스가 신주쿠·이케부쿠로 방면, 도쿄 시티 에어 터미널, 린카이(오다이바) 방면 등으로 운행합니다. 호텔 앞까지 들어가는 노선도 있어, 짐이 많은 경우나 아이를 동반한 경우 부담이 적은 수단입니다.
하네다 공항 공식 사이트에서는 일반 택시와 예약 택시를 모두 안내하고 있습니다. 도심까지 거리가 짧은 하네다에서는 심야·이른 아침 도착 시나 여러 명이 함께 이동할 때 현실적인 선택지입니다.
숙박 지역이 정해져 있다면, 환승이 적은 것을 중시할 경우 다음과 같은 조합이 기준이 됩니다.
철도는 막차와 첫차 사이에 운행하지 않습니다. 심야나 이른 아침에 도착한 경우의 후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는 도쿄 공항 교통이 심야·이른 아침 액세스 버스를 운행합니다. 이케부쿠로역 동쪽 출구, 히가시신주쿠역, 신주쿠 고속버스 터미널(바스타 신주쿠)과 하네다 공항 제1~제3터미널을 잇고 있으며, 공항 출발은 자정 0시대부터 2시대, 도심 출발 이른 아침 편은 제3터미널 4시대 도착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는 에어포트 버스 도쿄·나리타에 심야·이른 아침 편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모두 편수가 제한적이며 예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도착 편이 지연될 가능성을 생각하면, 공항 안에서 아침까지 기다리거나 공항 주변 호텔에서 1박하는 판단도 현실적입니다. 하네다에서는 시간대에 따라 택시가 확실합니다.
도쿄의 철도와 버스는 교통계 IC카드로 탈 수 있습니다. 주로 쓰이는 것은 JR 동일본의 Suica와 사철·지하철·버스 각 회사의 PASMO입니다. 이 두 카드는 상호 이용이 가능하므로, 어느 한 장만 있으면 JR선, 사철, 지하철, 버스를 넘나들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PASMO 공식 사이트에서는 한 장만 있으면 상호 이용을 실시하는 전국의 철도·버스 노선에서도 개찰기나 버스 차내의 판독부에 터치하는 것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상에는 Suica, PASMO 외에 Kitaca, manaca, TOICA, ICOCA, SUGOCA 등이 포함됩니다.
다만 스카이라이너나 나리타 익스프레스처럼 좌석 지정권이 필요한 열차는 IC카드 잔액만으로는 승차할 수 없습니다. 리무진버스 등 일부 노선에서도 사전 예약이나 전용 승차권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방일 여행자용 IC카드도 마련되어 있으니, 취급 장소나 조건은 공항 안내소나 각 회사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세요.
※본 기사의 정보는 2026년 8월 기준입니다. 운임, 소요 시간, 운행 시각표, 운행 상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용 전에 각 교통 기관의 공식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